"월 200만원 AEO" 사기를 구별하는 체크리스트

월 200만원 이상을 받으면서 3개월 안에 아무 결과도 못 내는 AEO 대행은 사기이거나 무능일 확률이 높다. '무조건 1위 보장' '즉시 인용' '방법 비공개'는 대표적 경고 신호다. AEO는 확률 게임이지 보장 상품이 아니다.

최종 업데이트 2026-07-07

AEO가 뜨는 개념이 되면서, "AI 검색 최적화 해드립니다"를 내건 대행이 늘고 있다. 그중 상당수는 정직하지만, 검색 초창기 SEO 시장이 그랬듯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파는 곳도 함께 늘어난다. 계약 전에 이 체크리스트로 걸러내자.

경고 신호 — 하나라도 있으면 멈춰라

"무조건 1위 / 인용 보장" — 인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AI 엔진이지 대행사가 아니다. 알고리즘, 경쟁 콘텐츠, 최신성 등 통제 밖 요소가 많아 누구도 인용을 보장할 수 없다. 보장을 말하는 순간, 그건 지킬 수 없는 약속이거나 성과 정의를 눈속임하고 있다는 뜻이다.

"즉시 효과 / 이번 주부터 노출" — 새 콘텐츠가 크롤링되고 색인되고 신뢰를 쌓는 데는 물리적 시간이 걸린다. 통상 수 주에서 수 개월이다. "즉시"를 말하면 AEO의 작동 방식을 모르거나, 모르는 척하는 것이다.

"방법은 영업비밀이라 공개 불가" — 정직한 AEO는 특별한 비밀이 아니라 기초의 성실한 실행이다. 크롤링 가능성 확보, 구조화 데이터, 질문형 콘텐츠, 색인 관리. 방법을 설명 못 하는 건 방법이 없거나, 실은 아무것도 안 하기 때문일 수 있다.

"성과는 순위/트래픽으로 보여드립니다" — AEO의 성과는 인용율이다. AI 답변에 내가 인용되는 비율. 순위·트래픽만 들이미는 건 SEO 지표로 AEO를 파는 것이고, 정작 AI 인용은 안 챙겼을 가능성이 크다.

가격 대비 결과 기준

핵심 기준선 하나. 월 200만원 이상을 받으면서 3개월 안에 아무 측정 가능한 변화도 못 만드는 대행은 사기이거나 무능이다. 여기서 "결과"는 매출 같은 먼 지표가 아니라, 색인 커버리지 상승·구조화 적용·핵심 질문에서의 인용 발생 같은 AEO 고유의 측정치다. 3개월은 크롤링·색인·신뢰 축적을 감안한 현실적 기한이다. 그 안에 계기판이 전혀 안 움직이면 문제다.

정직한 대행의 특징

반대로, 믿을 만한 곳은 이렇게 말한다. 성과를 인용율로 정의하고, 착수 전 기준선(before)을 측정해 전후를 비교한다. 색인·구조화 같은 기초부터 점검하고, 방법을 투명하게 설명한다. 그리고 결과 시점을 수주~수개월로 현실적으로 말하며, 보장 대신 "확률을 높이는 작업"이라고 정직하게 표현한다.

스스로 검증하는 법

대행에만 의존하지 말고 직접 확인하자. 계약 전후로 핵심 질문 몇 개를 ChatGPT·Perplexity·구글 AI 오버뷰·네이버에 직접 던져, 내 사이트가 인용되는지 눈으로 본다. robots.txt가 AI 크롤러를 막고 있진 않은지도 점검한다. 이 두 가지만 해도 대행의 말이 사실인지 상당 부분 검증된다.

다음 단계

대행사를 고르는 기준 전체는 AEO 대행사는 어떻게 고르나요?에서, 인용율을 직접 재는 방법은 AEO 성과는 무엇으로 측정하나요?AI 가시성 셀프체크 도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자주 묻는 질문

"월 200만원 AEO" 사기를 어떻게 구별하나요?
① 결과를 보장한다 ② 즉시 효과를 약속한다 ③ 방법을 공개하지 않는다 ④ 성과를 인용율로 측정하지 않는다 — 이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경계한다. AEO는 수주~수개월이 걸리는 확률 작업이다.
AEO에 결과 보장이 가능한가요?
불가능하다. 인용 여부는 AI 엔진이 결정하며 통제 불가 요소가 많다. '1위 보장' '인용 보장'은 지킬 수 없는 약속이다. 정직한 대행은 확률을 높이는 작업을 하되 보장하지 않는다.
정직한 AEO 대행사는 어떻게 알아보나요?
인용율을 지표로 명시하고, before/after를 측정하며, 색인·구조화 같은 기초를 챙기고, 방법을 투명하게 설명하며, 결과 시점을 현실적으로 말한다.